거제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거제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 탄소중립 로컬푸드 축제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로컬푸드 축제는 로컬푸드의 의미와 중요성을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으로 가족단위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거제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요리체험, 씨앗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거제시는 “코로나 19로 위축됐던 농가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가 지속적으로 운영·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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