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집 기획행사 [세대공감-그때 그 시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체험부스와 놀이마당 등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체험부스를 시작으로 ‘카네이션 꽃 바구니 만들기’, 부모님께 감사편지 쓰기‘,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맘 편히 웃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2부 놀이마당은 게임/이벤트 및 상품제공으로 진행되어 ’디비디비딥‘, ’알까기‘, ’레트로 게임대결‘. ’보물찾기‘, ’빙고게임‘이 펼쳐졌는데, 특히 ’알까기, 레트로 게임대결‘은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녀들의 응원을 받으며, 멋진 실력을 뽐내고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는 등 이 날 행사 중 가장 큰 호응과 관심이 집중 된 세대 공감의 현장이었다.

이번 기획행사는 가족단위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과 부모와 자녀 간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문화의집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시설이용 활성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의 효과도 거둘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및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639-8230~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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