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농번기 농기계지원 특별상황실을 5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휴일 없이 교대로 근무하며 임대농기계 지원 및 배송, 출장수리 등 농업인들이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할 경우 출동하여 농번기 안정적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17일의 경우에도 둔덕면 농업인이 이앙기 조작 미숙으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를 접수하고 하루 4회 출동하여 처리해주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농업인들이 고마움을 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농번기동안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지원 및 수리 등 영농작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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