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18일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도입 전 추진 방향과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공공급식 담당자와 학교 및 유치원 영양사·영양교사 75명이 참석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우수농산물 사용, 위생·안전, 거래실적 등 통합관리가 어려운 문제를 식재료 표준코드 기반의 시스템으로 구축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도입 예정이다.

과거 수·발주에 한정 된 기능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학교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공급식 수요처의 특성에 맞춰 동일 플랫폼 이용이 가능 할 전망이다.

이권우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말 준공 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거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공공급식 플랫폼 도입으로 먹거리 선순환체계 확립과 지속가능 농업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