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실, 박재관) 여영동 위원은 지난 25일 서상마을 어르신 15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작년 12월 하청면 덕곡마을을 시작으로 진행된 봉사는 식사 준비가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합쳐 진행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여영동 위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이한 만큼 어르신들께 무료식사 대접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영실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영동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마음과 정성을 담은 한 끼 식사가 행복과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