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이 거제를 찾아 서일준 국회의원과 함께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집중유세를 지원했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고현 엠파크 사거리 지원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의 완성은 지방선거 승리에 있다”며 “힘 있는 여당 박종우 후보의 압승을 위해 거제시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배현진 의원은 “정치를 전혀 모르던 윤석열 후보가 8개월만에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 현재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정말 국민이 잘 살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뜻이었다”며 “이제는 정치적 이념에 따라 후보를 선택할 것이 아니라 민생을 챙기고,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현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대기업들이 600조원의 투자를 약속했고, 80% 이상을 국내에 투자하겠다는 것은 이제 국내에 투자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라며 “대통령과 함께 경제발전에 손발을 맞출 수 있도록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 박완수 도지사 후보 및 국민의힘 도의원, 시의원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배현진 의원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대변인을 맡아 행정실장이었던 서일준 의원과 합을 맞춘 경험이 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민주당이 거제를 위해 무슨 일을 했느냐. 야당인 시장이 되면 여당일때에도 못한 거제발전을 어떻게 이루겠느냐”며 “거제를 위해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모두 당선시켜서, 국민의힘이 원팀이 되어 거제시의 중단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세물이에 나섰다.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이 하나가 되어 발전이 중단된 거제를 다시 살려야 한다. 이제는 정치인이 아닌 경제를 아는 시장, 경제전문가 박종우가 필요하다. 마지막까지 한표라도 사표도 생기지 않도록 거제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박종우에게 투표해달라”고 지지를 호소 했다.

박 후보에 이어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들과 시의원 후보들도 단상에 올라 거제시민을 향해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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