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전투훈련단 포항함(함장 손정우)은 지난 5월 27일, 다가오는 제27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옥포항 및 해안산책로에서 대대적인 해안 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는 제8전투훈련단 포항함 주관으로 대원 50여 명이 모여 참여한 가운데 각종 해안가 집적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였다.

이곳은 해안가가 아름답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낙동강 수계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내륙지방의 생활쓰레기가 항상 집적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해안가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