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국립공원 내 도서지역 6개 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도서지역은 지역 특성상 접근성이 좋지 않아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고, 고령이 많은 마을에서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공원 내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사용방법 교육 실시하였으며 마을주민들은 “자동심장충격기는 고령이 많은 마을에는 꼭 필요한 시설인데 설치해준 국립공원에 감사하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신창호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소장은 “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나감으로써 주민뿐만 아니라 탐방객을 위한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