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추완석)은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5월 31일 죽림마을 어촌계원들과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죽림해수욕장 해안 일대의 바닷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변에 방치된 폐어구 등 각종 해양쓰레기(약 2톤)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해안 정화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

거제면장(추완석)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해주신 어촌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죽림 바닷가는 각종 수산물이 생산되는 청정해역이므로 수시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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