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청년비전22(회장 신상범)는 지난 5월 29일 상문지회(지회장 윤세환)주관으로 거제시 장목면 간곡길 20-1 에서 독거 어르신 세대에 제15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를 대비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한 후 회원 28여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앞 높게 자란 풀을 제거하고 노후된 옥상 및 담장에 외벽도색, 씽크대 수리, 집안 환경정리 등 따뜻한 나눔을 펼쳤고 주거환경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다량의 목재을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세환 상문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집을 떠날 때 행복한 웃음을 지으시며 인사해주신 어르신의 얼굴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다 라고 하며 계속해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비전22는 매년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장애인을 초청해 마음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다양한 바자회를 열어 한부모자녀 등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고현천등 환경정화활동,거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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