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양동희망나눔곳간'에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기부와 나눔의 열기가 가득하다.

익명의 신현교회 신자는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가져왔고, 블랙업에서 빵종류와 지미반찬과 금강사에서 밑반찬을, 조미김 한 박스와 물김치도 갖다 주신 분도 있다.

오늘도 물품을 갖고 오신 분들은 나눔의 기쁨을 알기에 매달 희망나눔곳간을 채워주신다.

옥성계수양동장은 “길었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외 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기부 물품을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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