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사랑의집(원장 이봉내)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의 지원을 받아 야외면회 공간을 조성하였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면회를 진행하였으나 코로나 감소 추세에 따라 접촉 면회가 허용되었고, 지속적인 안정화 추세로 인하여 접촉 면회가 일상화될 것이 예상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내 면회는 방역적인 부분에서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고, 전용 면회실이 없어 접촉 면회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데크공사 및 파라솔, 테이블을 비치하여 , 편안하고 여유 있는 면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면회 공간을 조성하고 난 뒤 어르신들과 가족의 평가는 면회 시간도 길어지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만들기 및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