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퍼레이드, 평화 음악회, 한일해저터널 심포지엄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거제시회(회장 강정인)는 한국전쟁 72주년 맞는 올해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의 슬로건으로 ‘2022 통일공감 평화통일 시민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통일한국 2022 거제시통일대장정 10주년’ 전야제 행사로 개최된다.

18일 오전 10시 ~ 정오 12시까지는 제1부 평화 퍼레이드가 열린다.

거제종합운동장과 고현동 시가지에서 약 500여명의 승마 기수단, 취타대, 한국전쟁 파병국 기수단, 세계 전통복장, 보훈단체, 풍물패, 시민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식전공연 평화 퍼레이드는 거제시청을 출발해, 고현동주민센터 앞 퍼포먼스(1), 고현중앙시장 퍼레이드, 국민은행 고현점 앞 퍼포먼스(2), 거제종합운동장 완료(약 3km) 평화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18일 오후 13시 ~ 오후 16시까지는 제2부 평화 음악회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종식기원과 범시민들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평화음악회로 구성 6.25 참전 유공자, 월남전 참전용사, 전몰군경 유족등 위문 예술공연 축제로 평화통일 음악회가 개최된다.

김은주 거제소리사랑예술단 단장이 음악회 공연의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한다.

마마러스 앙상블의 식전공연과 김은주(MBN 보이스 퀸), 소프라노 김성경 교수, 태너 조윤환 교수, 두남자(김수찬, 안형수), Flex(혼성 기타 리스트), 해울림 풍물단, 설레내퓨전밸리가 무대에 오른다.

평화통일 시민축제 공동추진위원장(강정인, 이신우)는 거제시민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컨셉으로 준비된 식전공연, 기념식, 평화음악회, 프리마켓, 지역특산품 바자회, 행운경품 추첨순으로 개최함으로 많은 시민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정신으로 축제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하고 있다.

18일 오후 17시~ 오후 19시까지는 한일해저터널 심포지엄이 거제 상동축협 하나로컨벤션 3층에서 개최된다.

영남 72개 시군구 한일해저터널추진위원회 회장 및 지도자 초청으로 한일해저터널 박영배 영남회장이 개최한다.

현재 정치권에서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한일해저터널 심포지엄의 식순은 개회선언, 기념식, 한일해저터널 정책제안, 문화공연, 일한해저터널 일본 활동보고, 한일해저터널 한국 활동보고, 피스로드와 남북통일 보고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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