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협성 휴포레, 한신공영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 547가구
장승포 스타디메르, 유림E&C '거제 유림노르웨이숲 디오션' 299가구

2015년과 2016년 조선산업 경기가 하향곡선을 그릴 때 분양에 나섰다가 저조한 분양률로 중도에서 포기한 아파트와 주상복합아파트가 다시 ‘분양 기지개’를 켜고 있다.

2015년 7월 (주)협성건설이 아주동 ‘협성 휴포레’로 분양시작했다가 철수한 사업이 한신공영이 나서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 건설 절차를 밟고 있다.

2017년 7월 1일 엘리종합건설(주)이 옛 장승포시 청사 부지에 ‘스타디메르’ 브랜드로 분양을 시작했다가 어려움을 겪은 사업장에 (주)유림E&C가 ‘거제 유림노르웨이숲 디오션’으로 다시 건설에 나섰다.

한신공영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는 거제시 아주동 1540-1번지 일원 2만4,760㎡ 부지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6개 동 547가구 규모다.

‘거제 유림노르웨이숲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47층 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84∼161m² 299채오피스텔 35∼84m² 44실,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도 짓는다.

사업자측은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와 ‘거제 유림노르웨이숲 디오션’을 7월에 분양한다고 언론에 밝히고 있다. 하지만 두 단지 중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는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돼 7월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거제 유림노르웨이숲 디오션’은 한 두달 정도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거제시 건축과 담당공무원은 “아주동 한신더휴는 건축위원회 건축변경도 완료해, 구조심의만 받으면 착공할 수 있다”며 “7월 분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거제시 허가과 담당공무원은 “유림노르웨이숲 디오션은 현재 설계 변경을 하고 있다. 설계 변경에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빨라야 8월 중 분양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아래는 보도자료>

한신공영,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 분양 예정

한신공영이 거제시에 처음으로 '한신더휴' 브랜드를 선보인다. 한신공영은 거제시 아주동 154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 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 99㎡의 아파트 총 54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 84㎡A : 157가구 ▶ 84㎡B : 122가구 ▶ 84㎡C : 123가구 ▶ 99㎡A : 72가구 ▶ 99㎡B : 73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했다. ​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 원스톱 생활 인프라가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내곡초가 있어 자녀들의 안신통학이 가능하고 ,거제시 유일 사립초등학교인 대우초와 지역 명문으로 불리는 거제 중학교, 고등학교도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반경 1.5km 안에 마트,은행,병원 등이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상권과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위치한 옥포국가산업단지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한 죽도국가산업단지도 차량 약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송정IC를 통해 부산,창원,김해,통영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아주터널과 거제대로, 14번 국도 등을 통해 거제시 내 생활권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거제대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아주동 우회전 나들목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

대형 교통호재도 대기 중이다. 국비 4조8015억원 투입해 거제시와 경북 김천시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이르면 오는 2024년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 노선을 개통하면 KTX와 SRT를 통해 거제에서 서울까지 약 2시간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올해 2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통영 ~ 대전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계획을 포함시킨 확정안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통영시 용남면 ~ 거제시 연초면까지 4차로 30.5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조8811억원을 투입하는 만큼 거제시의 숙원사업으로 손꼽힌다. 거제시에는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와 이어지는 가덕도에 동남권 신공항도 추진 중이다. ​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는 거제 최초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의 상징성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전 가구에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 했다.

​청약 문턱이 낮고 투자가치가 높다는 특징도 있다. 거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단지는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을 지난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60%를 적용하고 전용 99㎡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만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청약 기회가 열려 있다.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는 거제시에서도 손꼽히는 완성형 인프라를 자랑하는 원스톱 입지에 높은 미래가치까지 지니고 있어 거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장승포항이 한눈에 보이는 고급 주거단지

㈜유림E&C는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일대에서 ‘거제 유림노르웨이숲 디오션’을 7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거제 유림노르웨이숲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47층 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84∼161m² 299채와 오피스텔 35∼84m² 4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고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계획돼 있다.

거제 유림노르웨이숲 디오션은 최고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탁 트인 조망권을 자랑한다. 장승포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였고 일부 가구의 경우 영구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내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 주거단지답게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골프연습장, 브런치 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사우나, 독서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거제대로, 능포로, 장승로 등 편리한 시내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송정 나들목을 통해 거가대교, 부산, 창원, 김해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도 발달해 있다. 특히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와 연결되는 가덕도에 동남권 신공항이 들어설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거제시에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거제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남부내륙철도는 국비 4조8015억 원을 들여 김천과 거제를 연결하는 단선철도 177.9km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개통 시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거제 유림노르웨이숲 디오션은 장승포초등학교, 해성중, 해성고가 반경 500m 내에 위치하여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거제대, 시립 장승포도서관 등이 위치하여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이 소재한 옥포국가산업단지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반경 1.5km 이내에는 장승포동주민센터, 거제문화예술회관, 대우병원, 거제소방서, 지심도터미널,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 거제여객터미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장승포 수변공원과 협성봉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 속 생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 일대에 마련되며, 7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