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실, 박재관)는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4일간 관내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낡은 방충망을 새것으로 교체해주고 화장실 내 낙상사고를 예방하고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이영실 하청면장 “이웃사랑을 솔선수범으로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낡고 오래된 집이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재관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함에도 여의찮아 열악한 상황에서 지내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하청면 지역사회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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