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동장 정태진)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6일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5세대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위문했다.

명패를 부착한 보훈가족 한 어르신은 “명패를 보니 돌아가신 분 생각이 많이 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을 기억해달라”라고 당부하였고 거제시와 국가보훈처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태진 옥포2동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족분들을 찾아뵈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옥포2동에서는 2022년 연말까지 전상군경 6급 3항~7급 유족, 공상군경 유족, 무공수훈자 유족, 보국수훈자 유족 등 37세대에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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