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식물원은 인문학이 있는 식물 체험 프로그램을 6월 18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식물 체험은 어린왕자(Le Petit Prince)라는 소설속 주인공과 장미꽃의 관계처럼 반려식물을 입양하여 키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고자 기획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왕자를 주제로 한 화분에 식물을 심어 가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6월 18일 토요일부터 시작된다. 체험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하며 1인 10,000원의 체험 비용이 있다.

거제식물원 관계자는 “살아있는 식물을 키움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식물원은 모든이들에게 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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