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거제더샵블루시티 경로당(회장 김민곤) 회원들은 상문동 명진터널 입구 횡단보도에서 올해 5월부터 어린이 등하교 교통지도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상동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이용되고 있는 상문동 명진터널 입구는 왕복 2차선의 사거리로 교통량이 많아 아이들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거제더샵블루시티 경로당 회원은 자발적으로 매일 아침 8~9시까지 교통지도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여 교통지도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상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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