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5회에 걸쳐 ‘2022년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올해 거제소방서 119청소년단은 미루유치원, 옥포유치원, 세종유치원, 거제용소초등학교, 능포초등학교 총 5개단, 146명으로 구성되어 소방안전체험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은 ▲119청소년단 임명장 수여 ▲119청소년단 선서 ▲소방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119청소년단의 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배우고 안전 문화를 전파하는 119청소년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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