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상문동 주민센터(동장 손순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유공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면서 감사의 인사를 함께 전하였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명패 디자인과 품격을 격상하여 명패를 제작하였고, 이를 지자체에서 전달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도는 전몰, 순직, 전상군경 등 국가유공자 유족 18명에게 명패를 전달하였다.

손순희 동장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유족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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