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 경남공고 지축동문회(신임회장 이헌국)는 지난달 27일 거제시에 ‘사랑가득 백미’ 81포(기부환산액 약 340만원)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된 백미는 지난달 25일 재거제 경남공고 지축동문회의 4·5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전체 기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헌국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9개 동 주민센터 내 희망곳간으로 보내져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한 저소득 계층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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