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외줄낚시자율관리공동체(회장 채권식)는 지난 6월 23일, 안경섬, 내도, 공곶이, 해금강 인근 해안에서 대대적인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는 거제시 외줄낚시자율관리공동체 주관으로 회원 15여 명이 모여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폐그물 및 각종 집적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였다.

순수 어업인으로 구성되어있는 거제시 외줄낚시 자율관리공동체는 거제시에서 실시하는 소통·공감 '초록 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의 협력단체로 매년 해안 변 정화 활동을 활발히 실시 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채권식 위원장은 “앞으로 연안 해안 변 쓰레기 뿐 만 아니라 항내 침적 쓰레기도 수시로 관찰하고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감으로써 거제의 아름다운 청정 바다 만들기에 일조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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