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오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와 관계기관 간 지원사항 논의를 위한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경상남도, 마산지방해수청 등 17개 기관 및 단·업체 관계자 16명이 참석하였으며, 통영지역 방제실행계획 수정사항을 심의하고, 관내 해양오염사고 사례 공유 및 관계기관 해양환경 업무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며, 각 기관 및 단·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깨끗한 통영바다를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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