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거제·고성·통영 3개 시·군 한농연·한여농 한마음대회(대회장 남정우)’가 5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농업, 지구를 식히다’라는 주제로 거제·고성·통영 3개 시·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발전을 위해 영농정보를 공유하고,서로 화합하기 위해 농업경영인과 회원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주요내용은 표창패와 장학금 수여, 내빈축사, 고혜랑 시인의 시 낭송과 대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부 행사로는 거제 관광명소인 거제식물원과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체험 등 거제를 탐방하면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미래에는 농업이 그 어떠한 산업보다 가장 중요한 산업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으며, 서일준 국회의원은 “농업이 발달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입니다”라고 말하며 참석한 농업인들의 힘을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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