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해 세일마트 대표는 7월 7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1천4만원을 기탁하여 ‘희망천사 제147호’가 되었다.

이동해 대표는 1993년 옥포중앙시장 인근에 세일유통을 오픈했으며 현재는 고현동 및 일운면에 영업점을 확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2년도부터 거룡로타리클럽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거제문화원에 에어컨, 푸드뱅크에 1천만원 상당의 식품, 코로나19로 고생한 보건소에 음료수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해 대표는 “30년간 향토 유통기업으로 거제시민들과 함께 성장한 세일마트다”며 “시민들의 소비로 창출된 이익금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주어 감사하다”며 “귀중한 성금은 거제지역의 곳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례했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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