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8일 해남군 삼산파크골프장, 땅끝 해양 자연사 박물관을 견학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단체 활동을 하지 못했던 주민자치회는 장목면 관광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현재 장목면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하는 머무는 관광, 체험하는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한 관광마인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박영준 회장은 “장목면 체육회(회장 김성기)와 소통하여 거제시에 제대로 된 파크골프장을 장목면에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치덕 장목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파크골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고 장목면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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