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유튜브채널 영상콘텐츠 ‘Mr.골프’ 출연진은 지난 13일 거제시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거제시민을 돕고 싶다며 현금 78만 4천 원을 기부했다.

이 날 기부식에는 김인도 프로골퍼와 히트곡 ‘하얀겨울’을 부른 미스터 투의 보컬 이민규(현 C2K 엔터테인먼트 소속) 씨, 양삼식당 백창헌 대표와 박준영 거제점 대표, 치어리더 염지원, 정지원 씨가 참여했으며 특히 김인도 프로는 평소 소아암 환우 돕기 기부,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받은 금액은 지난 10일 거제시 고현동에서 이민규 씨 등 출연진들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발생된 수익금으로, 출연진 모두 어려운 거제시민을 돕기 위해 전액을 기부하는데 한 뜻을 모았다.

출연진 대표로 김인도 프로는 “최근 생활고로 인해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지만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분들과 나눔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민을 위해 귀한 나눔을 해주신 ‘Mr.골프’출연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제신문 유튜브 채널 ‘비디토리’의 새로운 영상콘텐츠인 ‘Mr.골프’는 프로골퍼가 골프 초보를 대상으로 기초부터 실전 등을 가르쳐주는 영상콘텐츠이며, 이 날 기부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이 처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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