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지역ㆍ지구ㆍ구역, 도시계획시설 등…8월 4일까지 열람

거제시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목표연도 2025년, 계획인구 31만4천명을 목표로 하는 ‘거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람을 하고 있다.

공람장소는 거제시 본관 2층 '새로운거제추진위원회' 사무실이다. 

공간적 범위는 거제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용도지역‧지구‧구역 변경 내용과 도시계획시설 등이 담겨 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계획이다.

도시의 개발·정비 및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거제시 행정구역 중 용도지역·지구·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여건 변화에 따른 재검토를 수행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용도지역 등 불부합지 조정, ▲여건변화에 따른 용도지역‧지구‧구역 조정,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지역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변경 및 신설, ▲지구단위계획구역 신설 등이다.

거제시는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관련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올해 하반기 경남도에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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