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소통대책 거제시 협의회(공동회장 최민호, 이경호)는 지난 26일 상문동 소재 행복누림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출범 경과보고와 그간 활동 추진사항 보고, 금후 활동 추진계획 보고와 안건 상정과 심의, 기타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는 국지도 58호선 수월동 IC 신설과 수월초등학교 옆 중로 2-14호선 도로 확 포장 공사 조기 착공,, 상문동에서 고현초등학교에서 용산마을까지 구간인 중로 2-13호선 조기 착공을 중점 추진계획으로 선정했다.

상문동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상동 4지구 내 중로 2-23호선 조기 착공, 고현 천변 상동대로 2-2호선 연장, 중로1-31호선 개설 건의 등을 중점 추진계획으로 잡았다.

협의회는 상문동, 수양동 도로 상습정체 구간 도로확충 및 미래를 여는 도시지역 발전을 위한 2개 지역이 소통과 화합의 길을 도모하여 독봉산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지역발전에 힘을 함께 하기로 하고 2019년 10월 출범하였다.

‘도로소통대책 거제시협의회’는 현재 상문동과 수양동 각각 시의원 두 분씩을 포함하여 두 지역의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총 22명으로 조직되어 지난 2019년10월부터 지금까지 거제시 관내 도로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행정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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