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통계청 통영사무소장이 1일 부임했다.

신임 김 소장은 1988년 제주도 농수산통계사무소에서 첫 통계업무를 시작하여 통계청 산업동향과, 통계심사과 근무 및 통계청 예산팀장, 국회팀장, 통계청장 비서실장, 홍성사무소장 등을 두루 역임한 후 이번에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

제주 출신으로 30여 년을 통계생산과 기획에 몸담은 통계전문가로서 국가통계 및 예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기획재정부장관상,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이력이 있다.

김 소장은 부임 인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비대면조사의 확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고객 중심의 신뢰받는 통계생산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계청 통영사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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