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8월 3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미화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의 안전·보건관리자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산업재해사례 및 사고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종사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환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했으며,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물·그늘·휴식 3대 예방수칙 등을 상세히 교육하였다.

더불어 여름철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이행하도록 현장순회 점검을 통한 홍보와 보건관리자의 건강상담을 통해 종사자들의 건강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현업업무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절한 휴식과 안전가이드를 활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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