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택주)은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28일까지 손자녀를 돌보고 있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지원프로그램‘튼튼할맘’을 진행했다.

‘튼튼할(할머니-할아버지)맘(MOM&마음)’은 손자녀를 양육 중인 조부모의 튼튼한 몸과 마음을 위해! 라는 뜻이며, 조부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즐겁고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푸드테라피, 원예프로그램, 외부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황혼육아로 지쳐있던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복지관에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택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황혼육아로 지쳐있는 조부모님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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