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춘우)는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거제면 동상리에 위치한 옥산금성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에 수국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비를 했다.

지난 2021년 거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옥산금성 산책로를 정비하고 꽃모종을 심어 마을 주민의 힐링공간을 창출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앞서 5월에도 환경정비 활동을 하였으며 수국 등 모종을 추가로 식재하자는 의견에 따라 이날 환경정비 후 수국 모종 70여주를 식재하여 산책로를 가꾸었다.

정춘우 주민자치회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자치특화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며 “이제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되었으니 많은 주민들이 더불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