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30일 거제시 소통실에서 이기훈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월 17일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추진사항을 중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시는 공무원을 비롯하여 공공기관·민간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점검을 실시 중이며, 드론·열화상카메라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하여 정밀진단을 진행한다.

또한, 안전대전환 점검 기간동안 접수된 안전신문고의 신고 건에 대하여 적극 처리하고 있다.

이기훈 부시장은 “신속한 점검도 중요하나 추후 안전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점검이 중요하다”라며, “즉각적인 현지시정과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하여 안전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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