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거제지구 협의회 후원회(회장 이정현)는 지난 9월 세계 어린이의 생존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본 후원회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후원을 맺고 전 세계 고통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차별 없는 구호와 어린이의 삶 개선, 긴급구호, 한국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90여개 나라와 영토에서 소외된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NGO단체이다.

더욱이, 2022년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후원회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으로 감사장을 받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후원에 동참해준 회원 모두의 고귀한 인류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현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 협의회 후원회 회장은 “어린이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유니세프의 인도주의적 지원사업에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 “지속적인 후원 활동이 이어지도록 적십자 정신에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있다”며 “거제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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