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반명국)에서는 지난 7일 치매안심센터 및 협력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 재가복지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거제지회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지역사회 보건·복지·안전 및 타 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여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며 거제시 상황에 맞는 치매 관리 시행계획을 자문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2022년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도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의 송영, 치매극복의 달 행사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장(반명국)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 기관과의 지속적인 대화 및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도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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