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재)는 지난 19일 생태·힐링 관광 벤치마킹을 위해 경남 거창 및 함양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 날 견학에서는 친환경 숙소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등을 방문했으며, 거창 창포원에서 열린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도 참석하여 도내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재 주민자치회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명소를 함께 견학하니 감회가 깊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둔덕면만이 가진 청정한 자연환경의 강점을 살려 생태관광 명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열의를 보였다.

한편 둔덕면 주민자치회는 2023년에 둔덕면 꽃길 조성 사업, 하둔마을 벽화골목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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