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5일 일운면 소재 소노캄 거제 호텔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2년 경남지원 통합 워크숍 행사에서 직장 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초기 응급처치 과정을 알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등이다.

주태돈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반드시 배워야 한다”며 “시민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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