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이갑선)은 주민센터와 아주도서관 입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비대면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 비대면 캠페인은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덕남)와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제한된 대면상담의 한계를 넘어 소외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배너 설치, 홍보용품과 리플렛을 비치해 주민센터와 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은 오는 12월까지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덕남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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