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 36명은 지난 26일 임실에 위치한 전라북도 119 안전체험관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안전체험교육을 통한 생활민방위 활성화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민방위대원 상호 소통을 통한 친목도모 및 협력관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석한 대원들은 안전체험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4D재난영상, 소화기/옥내소화전, 화재/연기 탈출, 교통안전/생활안전, 태풍 체험 등 종합적인 재난에 대비한 직접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양선애 연합회장은 “이번 안전체험관 견학이 대원들 간 상호소통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일상 생활속의 안전의식을 함양시켜 여성민방위대원의 기본자세를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훈련, 안전캠페인 활동, 권역별 봉사활동 등 매우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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