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IoT, 빅데이터, 웹개발, 프로그래밍 등...조선소 DT 제조혁신 SW 전문가 양성  
조선소 관련부서 인턴십을 통한 기업체 취업 연계...지역 IT 기술 인력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

삼성중공업은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능형 스마트 조선소 구현을 위한 디지털·신기술 인력 양성 과정' 1기 교육생 15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교육생은 지난 5개월 간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 AI, IoT, 빅데이터, 웹개발 관련 DT 전문 교육 ▲ 건조 프로젝트 기반 프로그래밍/코딩 교육 ▲ 디지털/현장 혁신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조선소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SW 전문가로 집중 양성됐다. 

삼성중공업 연구소 등 DT 관련부서 인턴과정 실시 후 기업체 취업까지  연계됨으로써 지역 IT 기술인력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T(Digital Transformation)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수료생 중에는 경력 단절 여성인력도 포함되어 인턴과정 수료 후 취업 예정으로 삼성중공업은 지역 여성 인력에 대해서도 취업의 문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초 모집 예정인 2기 교육생에게는 ▲ 교육비 전액 무료  ▲ 교육수당 지급 및 숙식 제공 ▲ 취업지원 및 취업 축하금 지급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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