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지난 10월 31일 ‘개관20주년기념 제8회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행사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 애도와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해당 행사의 주 목적인 후원자, 봉사자 지지·격려를 위한 유공자 표창 행사와 20주년 기념영상 상영으로 축소 진행하였다. 더불어 기존 준비되었던 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을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유공자는 김미정 후원자, 대우한마음봉사회 등 총27명으로 거제시장, 국회의원, 거제시의회의장, 상공회의소회장, 경찰서장,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상, 옥포종합사회복지관장 및 감사패를 수상하여 20년간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에 대한 공적을 치하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김00 후원자는 “국가에 애처로운 일이 있어 간략하게 진행하였지만, 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복지관에서 활발하게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하였다.

강행이 관장은 “개관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주셔 감사드리며 더불어 지역복지 중심의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을 지속적으로 응원과 지지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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