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영어마을에서는 주말(토요일) 특별프로그램으로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소풍’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 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3명이 참여하여 거제박물관, 조선해양문화관, 동이장군 버섯농장(비누만들기 체험), 리미팜 교육농장(당근머핀 & 케이크 만들기)을 방문하여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투어하고 작품활동을 하면서 외국인 선생님들과 친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소통 할 수 있는 과정으로 많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그동안 거제시영어마을에서는 본 프로그램 외에도 ‘찾아가는/오는 영어교실(초,중,유치부)’, ‘방과후영어클럽’, ‘성인영어회화반’, ‘여름, 겨울 방학캠프’, ‘스피치콘테스트’, ‘외국인과 함께하는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거제시영어마을을 운영하는 거제대학교 허정석 총장은 거제시영어마을이 지역의 학생들에게

공교육을 보완하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영어교육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거제대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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