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기업 판로 지원 나서

거제시는 24일, 30일, 12월 7일 3일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및 SNS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價値 사러 올 거제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가 경남도에서 공모한 2022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참여 기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유케이아일랜드(경량 안전화 및 넥워머), ㈜한오멜(계량기 수도 필터), 거제도해초쑥영농조합법인(쑥티백 및 쑥가루), 숨비 영어조합법인(양식굴 및 바위굴), 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장어어묵) 총 5개소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방송에 쉽게 접속할 수 있고, 채팅을 통해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상품을 소개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판로지원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경험하고 기업은 비대면 판로 개척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우리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공감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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