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청년비전22(회장 신상범)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희망나눔 곳간에 사랑나눔음식바자회 수익금 150만원를 기부했다.

청년비전22는 지난 10월 16일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사랑나눔음식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이에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다. 청년비전22는 매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하여 지역사랑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신상범 회장은 “동절기에 더욱 어려움이 커지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였다. 앞으로도 청년비전22는 지역발전과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청년비전22의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다른 단체들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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