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행규 의원이 지난 1일 중앙경제일간지 헤럴드경제신문 '비젼코리아' 코너에 '노동자가 잘살 수 있는 정치역점'으로 소개 되었다. 

95년 전국 최연소 시의원으로 출발하여 '사람을 사랑하는 정치인, 거짓이 없는 정치인' 이라는 정치신념 펼치며  '2010 사회공헌 대상' 등 각종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휩쓸며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 헤럴드 경제에 실린 전문을 게재한다.

 

   
 

정치인이라는 단어를 두고 제일 먼저 갖게 되는 선입견은 권력이나 입신양명을 꾀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인식이 앞서는 건 아직도 진솔하지 못한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노동자 출신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정을 펼쳐가는 시의원이 있어 시민들의 신임를 받고 있다.

거제시의회 이행규 시의원(2대, 3대, 5대 역임)은 어촌이었던 거제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많은 시련과 역경을 거쳐 오며 청년기에 4H 농촌운동을 하던 중 농촌운동만으로는 바람직한 사회형성이 불가능하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면서 노동운동에 투신을 하게 된다.

이 의원은 대우조선노동조합에서 선두주자로 맹활약을 했고 지금까지도 노동자들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독실한 크리스찬이기도 한 이 의원의 정치신념은 사람을 사랑하는 정치인, 거짓이 없는 정치인으로 노동자가 잘 살 수 있는 정치를 말하고 있다.

그는 95년(2대 시의원)선출시 전국최연소(37세) 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98년(3대)에는 7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동안 그의 행적을 보면 94년 녹색시민상, 98년 대통령 표창장, 2000년 시민단체선정 전국최우수의원, 국회선정 전국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시사투데이 선정'2010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으며 60가지의 공약을 100% 이행한 바를 인정받아 (사)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수여하는 매니페스토상을 3회 연속 수상했다.

또한 공약을 남발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사례가 허다하지만 이 의원은 실천가능성 타진, 재원조달 가능성, 주민에게 미칠 영향, 창의성까지 주도면밀하게 검토해 바람직한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 거가대교 개통(12월13)을 앞두고 거제시가 차별화된 최고의 산업도시가 되기 위해 선결돼야 할 제반 문제가 산재해 있으며 차량정체와 주차문제는 단기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시민의 혈세인 예산을 줄이면서 효율적이고 실현가능성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작금에 처해있는 현안에 주력하고 거제시민들을 위해 충실할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바람이 있다면 진보계층과 소외계층이 힘을 합해 노동자정치세력화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언급하며 “노동자란 노동을 하는 자를 포함해 농민, 어민 도시서민, 여성 등 소외계층 모두를 아우르는 것이며 노동자가 잘 살 수 있어야만 더불어 사는 세상이 형성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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