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 도의원, 경남도정에 대한 현안과 난제들 토론

김해연 도의원은 KBS 창원방송국 개국특집으로 KBS 1TV를 통해 지난 19일(토)오후 11시 10분부터 1시간 40분 동안 방영된 ‘도민대토론회’의 패널로 출연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를 비롯하여 도청의 실ㆍ국장급공무원들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명의 토론자를 중심으로 김두관 지사와 경남도정에 대한 현안과 난제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야권도지사로 당선된 김두관 지사의 지난 8개월간의 도정에 대한 평가와 함께 도민들의 기대와 바램, 그리고 향후 경남도정의 산적한 현안사업인 ‘4대강사업’ ‘무상급식’ ‘신공항’ ‘LH공사유치’ ‘지역간 균형발전’ 등 국책사업의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집중적인 조명이 이루어졌다.

이날 진행자는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 외교학부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김해연 도의원과 강정운 창원대 교수, 강인순 경남대 교수, 윤용근 도의원이 출연하였다.

이날 토론에서 김해연 도의원은 4대강사업의 문제와 극복방안, 무상급식의 확대 필요성, 통합창원시 출범에 대한 서부경남의 상실감에 대해 언급한 후 지역간 균형발전을 촉구하였다.

또한 거가대교의 통행료 1만원과 40년 징수기간의 부당성을 얘기하고 일방적인 지분매각 중지 등 경남도의 책임있는 정책변화를 촉구하였고 김두관지사는 “서부경남과 거제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거가대교의 해결점을 찾기 위해 지분매각중지 등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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