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거제를 갈까해서 거제펜션을 둘러봤는데, 아침 조식비까지 포함된 서울에 있는 웬만한 호텔 가격보다 훨씬 비싸요.

여름철 부산사람이 거제 놀러와 인터뷰한 뉴스에도, 부산보다 거제가 비싸다더니 너무 심한 것 같아요.

펜션사업자들끼리 가격을 담합했으니 모두들 비슷한 수준들로 받는 것이 아닌가요?

서로 자기 도시들 홍보하는 마당에 이러면 거제 놀러갈 수 있겠어요?

거제홍보를 위해서 이러면 안되죠.

▲ 해금강 입구 표지판(기사 내용과는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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