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노력 2,700만원 예산으로…21일 진수식

요트선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신형 구조선이 각계의 노력으로 마련됐다.

지난 21일 지세포항에서 낡은 구조선을 대신해 새로운 구조선의 진수식과 시운전을 가졌다.

최신형 구조선은 경상남도 교육청 1,500만원, 경상남도 체육회 700만원, 해성고등학교가 500만원 비용을 2,700만원 예산으로 구조선을 구입, 안전한 요트(윈드서핑) 세일링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

최신형 구조선 구입에는 김해연 도의원, 임철진 경상남도 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장이 예산 확보에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연 도의원, 임철진 경상남도 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장, 강연기 시의원, 김수상 경상남도 교육청 장학사, 윤종환 경남윈드서핑협회 초대회장, 박경훈 경남윈드서핑협회 부회장, 정도길 거제시요트협회 부회장, 강하일 해성고등학교 교장, 김병원 감독교사, 이재철 코치, 지세포중학교 요트부 선수와 해성고 요트부 선수를 비롯한 학부모님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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