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매각 과정 노조 목소리 더욱 강해질 듯

 

[7신] 대우조선노동조합 13대 위원장에 최창식 후보가 당선됐다.

▲최창식 당선자

노민추(노동조합민주화추진위원회)의 최창식 후보가 대우조선노동조합을 4년 만에 다시 장악함으로써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회사 매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노동자들은 이세종 현 위원장의 집행부 보다 강성 이미지를 갖고 있는 노민추의 최창식 후보를 선택함으로써 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창식 당선자는 64년 생으로 ▲대우조선해양 생산운영팀 ▲2·3대 집행부 문체부장 ▲골리앗 투쟁으로 구속 ▲6대 집행부 조직쟁의 부장 ▲노민추 부장을 거쳤다.

최창식 당선자와 조강래 수석부위원장, 백순환 부위원장, 김정민 사무국장이 러닝메이트로 나섰다.

최창식 후보는 2일 열린 결선투표에서 7120명의 노동조합원 중 6714명이 투표에 참여, 이중 투표자의 53.03%인 3,561표를 획득, 윤동원(노개연) 후보의 3,074표보다 487표를 더 획득했다.

 [6신]노민추의 최창식 후보가 대우조선노동조합 위원장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개표가 끝난 가운데, 기호 4번 최창식 3561표, 기호 1번 윤동원 3074표로  487표 차로 당선됐다.

 

[5신] 오후 1시 26분 발표 개표 현황, 기호4번 최창식(노민추) 2662, 기호1번 윤동원(노개연) 2290, 표차372

[4신]대우조선노동조합 위원장 결선 투표의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4번 최창식(노민추) 후보가 1번 윤동원(노개연)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시 26분 발표, 중간 개표 결과는 기호 4번 최창식 후보가 1403표를 획득, 기호 1번 윤동원 후보의 1196표보다 207표 앞서고 있다.

[3신]대우조선노조위원장 선거 개표가 완료됐으나, 1차에서 과반을 넘긴 후보가 없어 1차 투표에서 1위를 한 기호1번 윤동원 후보와 기호 4번 최창식 후보가 결선투표를 2일 벌인다.

▲ 대우조선노동조합 위원장 선거가 1일 대우조선해양 현장에서 이뤄졌다.

결선투표는 최다득표자가 당선되며, 2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이루어진다.

1일 열린 1차 투표에서 기호 1번 윤동원(노개연) 후보가 투표자 중 29.5%인 1,995표를 획득했고, 기호 4번 최창식(노민추) 후보가 투표자의 29.3%인 1,978표를 획득했다.

▲ 개표결과

이세종 현 위원장은 투표자의 11.4%인 773표를 획득 5명 중 5위를 했다. 기호 2번 강우현(현민투) 후보는 투표자의 16.4%인 1,105표를 획득, 3위를 했다. 기호3번 성만호(희망연대) 후보는 투표자의 12%인 811표를 획득했다. 1일 열린 1차 투표에서 7,120명의 조합원 중 6,758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은 94.9%를 기록했다.

 [2신] 오후 3시 발표 개표 현황, 4314표 개표

1위 윤동원 1305표, 2위 최창식 1242표, 3위 강우현 759표, 4위 이세종 524, 5위 성만호 484표 

 [1신]대우조선노조위원장 선거 개표가 진행중이다.

오후 2시 30분 현재, 2084표의 개표가 진행됐다.

1위는 1번 윤동원(노개연) 650표, 2위 4번 최창식(노민추) 576표, 3위 2번 강우현(현민투) 376표, 4위 5번 이세종(실노추), 5위 성만호(희망의 함성) 219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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